김영진 제주도관광협회장은 19~ 23일 몽골 아시아문화예술관광협회(회장 촐롱바트 뭉흐졸)와 관광ㆍ문화ㆍ스포츠 교류 활성화 및 도내 관광사업체 비즈니스 교두보 구축을 위한 전략적 신규 우호교류협약 체결을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한다.
또한 이번 체결식과 연계해 주요 여행업체 및 현지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직항 전세기 및 경유노선을 활용한 의료관광 등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제주관광상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몽골은 2017년 방한 관광객이 10만4000명으로서 전년 7만9000명에 비해 31%로 대폭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전략시장이다.
제주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력 네트워크 확대 협약 체결을 통해 더욱 많은 몽골 관광객이 제주 방문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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