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린이 교통공원은 자치경찰단이 지난 2008년 7월에 개장해 운영하는 교육장으로서, 현재 3명(자치경찰 2명, 공무직 1명)의 직원들이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식 확산시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교통신호 및 횡단보도 안전히 건너기, 버스 안전하게 타고 내리기, 교통안전영상물 상영 등 교육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470회에 걸쳐 2만3229명, 지난해 489회 2만5008명, 올해 7월말 기준 223회 5513명(223회)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오영희 의원은 어린이 교통공원을 방문해 실내외 체험 시설을 둘러본 후,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교통공원 홍보, △노후화된 시설 보수, △운영시간 확대, △명예교사 처우개선, △홈페이지 개선 등 문제점 및 에로사항을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오 의원은 "의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어린이 교통공원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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