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독창회에서는 제주를 주제로 한 창작곡과 민요를 발표한다. 올해는 제주의 이국적인 낭만과 아름다움을 주제로 작곡가 김천욱이 편곡한 서우젯 소리와 웡이자랑, 그리고 시인 김병심의 제주어 시 '설문대 할망의 딸'이 작곡가 정진호의 작곡으로 재창조 되어 연주된다
이밖에도 라벨의 '세헤라자데', 김진수의 '물숨', 라흐마니노프의 가곡들과 베르디의 오페라 '돈 카를로' 중의 '비참한 운명이여'를 노래한다.
한편 김지선은 경원대(현 가천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라이프찌히 국립음대에서 디플롬과 최고 성악과정을 졸업하고 국립오페라단의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안드레아 셰니에', '룰루' 등에 서울시립오페라단과 경남오페라단의 '아이다', 고양문화재단의 '나부코' 외의 다수의 오페라와, 예술의전당 콘서트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콘체르탄테 '발퀴레'에 출연한 바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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