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주상회, '인스토어 중문' 오픈..."제주굿즈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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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상회, '인스토어 중문' 오픈..."제주굿즈 보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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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토어 중문' 내부 전경.
최근 서퍼들의 바다로 이름난 제주도 중문해변 가는 길에 즐거운 편집숍이 문을 열었다. 매거진 iiin(인)을 발행하는 등 제주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큐레이션 작업을 하는 재주상회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제주 편집숍을 오픈한 것.

인스토어 중문에서는 제주 사람들의 삶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청정한 제주 땅에서 자란 농산물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로컬푸드, 제주를 디자인한 굿즈 그리고 제주 출판사의 책 등을 만날 수 있다.

동백마을과 협업한 제주동백기름, 회천동의 김경숙해바라기농장에서 온 제주해바라기씨유, 제주에서도 귀한 봉봉이네의 종낭꿀(때죽나무꽃꿀), 해올렛과 소금 전문브랜드 신안애와 함께 힘을 합쳐 개발한 제주녹차소금, 냠냠제주의 달콤한 감귤마말랭과 땡귤마말랭, 표선 허브동산에서 착한농부들이 재배한 다양한 허브차 등이 상점 진열대를 채우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과 협업한 문구류는 물론, 제주의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하는 향초작가 최다운(빌롱빌롱크래프트숍)과 만든 제주아열대작물 시리즈의 초, 제주의 사계절 컬러를 담아 만든 크레용세트(땅콩프레스와 협업) 및 카페와 공방을 겸한 ‘이기소’의 제주 로즈마리 스머지 스틱과 제주 스타일의 법랑머그 등도 만날 수 있다. 제주를 그리는 홍시야, 요나, 신유림, 문신기 작가의 엽서 시리즈와 작품도 준비했으며 다양한 스타일의 마스킹테이프와 노트, 에코백도 숍 한켠에 자리 잡았다.

이외에도 시즌별로 차롱, 감귤바구니 등 제주의 오일장에서 수집한 제주 사람들의 '소울 굿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인스토어 중문은 중문관광단지 내 믿거나말거나박물관 단지에 위치했으며 ㈜아일랜드조이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인스토어 중문의 주요 제품들은 한림에 위치한 제주맥주 브루어리 내 숍에서도 만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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