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드림스타트는 22일부터 24일까지 지역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꿈을 잡아라' 진로탐색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관련 정보 습득과 체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방송국에서의 현장견학, 화폐박물관에서의 은행의 역할과 돈의 쓰임새에 대한 교육, 키자니아(kidzania) 직업체험 테마파크에서의 다양한 직업 체험, 경찰박물관에서 경찰 직업 학습, 뮤지컬 관람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고 경험하게 된다.

또한, 나만의 명함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러한 다양한 체험과 단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꿈을 향한 적극적인 생활태도를 습득하고 친구들과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며 사회성을 키우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신동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