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사회공헌, 제주 장애인 체육 육성의 밀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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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사회공헌, 제주 장애인 체육 육성의 밀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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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김성건 /제주자치도 장애인배드민턴협회 전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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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건 제주자치도 장애인배드민턴협회 전무이사 ⓒ헤드라인제주
장애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이 나날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함을 느낀다. 제주지역에서 장애인 체육의 비약적인 발전과 성장은 우리만의 노력이 아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JDC’)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의 후원과 관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JDC의 지속적인 지원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경기단체, 장애유형별 체육단체 등이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이루어지는 우리나라 체육의 중요한 부분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배드민턴 훈련용품 지원을 통해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의 이미지와 위상을 제고하고 자긍심을 고취한다. 특히,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선도하고 국제대회 출전 및 선발하는 등 기량 향상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 전문체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발굴과 장애 인식개선, 지역사회에서의 관심과 응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장애인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이끌어내며 장애인 선수로서 자신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꾸준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실직적인 훈련에 필요한 물품과 장애인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JDC 지역밀착형 공헌사업의 가장 큰 수혜자인 배드민턴은 제9회 직지배 전국장애인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과 JDC의 핵심가치인 개방 혁신 상생의 중심에서 한계를 뛰어 넘어 자신의 기량을 스포츠를 통해 발휘할 수 있는 제반조건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장애인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잠재되어 있는 장애인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정받고 적극적인 소통과 개혁적인 변화를 기대하는 시발점으로서 JDC와 함께 장애인 체육의 발전적인 미래를 기대한다.

이번 JDC로부터 배드민턴 용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배드민턴협회 선수들이 타시도와의 경쟁에서 승리하여 제주도의 위상과 더 나아가서는 국위선양 할 수 있는 국가대표 선수를 발굴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김성건 /제주자치도 장애인배드민턴협회 전무이사>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지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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