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경, 조업중 마비증세 50대 선원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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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 조업중 마비증세 50대 선원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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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는 서귀포 남서쪽 먼 바다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서 갑작스런 마비증세를 보인 신원 A씨(54)를 긴급 이송했다고 15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77톤급 어선 I호 선원으로, 14일 오후 8시47분께 서귀포남서쪽 148km에서 조업하던 중 손과 발에 갑작스러운 마비증세를 호소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5000톤급 경비함을 현장으로 급파해 A씨를 편승시킨 뒤 서귀포항으로 이송했다.

A씨는 15일 오전 3시57분 서귀포항에서 119구급차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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