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주년 광복절이자 70주년 정부수립일을 기념하기 위한 거리 퍼레이드가 내일(15일) 펼쳐진다.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 현을생)는 이날 제주문예회관에서 제주해변공연장까지 마칭쇼 및 시가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행사는 이날 오후 6시 제주도문예회관 야외광장에서 마칭쇼를 진행한 뒤 탑동 해변공연장까지 거리를 행진한다.

행사에는 대만 둔화중학교 관악단과 오현고등학교 관악대 등 국내외 관악제 참가자들을 비롯해 우리나라 해군.해병대 군악대, 해군 의장대 등이 참여한다.

거리 퍼레이드가 끝나고 오후 8시 제주해변공연장에서는 광복절 경축음악회가 펼쳐진다.

음악회에는 제주페스티벌윈드오케스라의 공연을 비롯해, 가야금(이수은), 트럼펫(옌스 린더만), 테너(류정필), 제주도립제주.서귀포합창단과 라이온스합창단의 무대가 마련된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