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제주마 '백호평정'이 데뷔 이래 3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12일 전했다.

백호평정은 제주마 2세로 지난 10일 제7경주에 출전 강수한 기수가 기승한 가운데 '와호장룡'과 '중문여재'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결승선을 먼저 통과하여 3연승의 기록을 달성했다.

백호평정은지난달 6이 데뷔한 제주마 1등급 암말로, 강수한 기수와 호흡을 맞춰 3연승을 이뤄냈다. 강수한 기수는 올해 204전 출전에 1위 57회, 2위 21회로 승률 27.9%, 복승률 38.2%로 현재 1위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