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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야기', 제주도 비껴갈듯...예상 진로는?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8.10 16:48:00     

제주도 12~13일 '간접영향'...비 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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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호 태풍 '야기' 현재 위치와 예상 이동경로.
[10일 오후 4시 종합] 제14호 태풍 '야기(YAGI)'가 북상 중인 가운데, 이 태풍은 제주도를 비껴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심기압 994헥토파스칼(hPa)에 순간최대풍속 19~21m의 약한 강도의 소형급인 이 태풍은 10일 오후 4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580km 부근 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11일 오후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13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하고, 이어 12일 오후 3시에는 서귀포시 남남서쪽 약 370km 부근까지 접근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 13일에는 중국 칭다오 남동쪽 약 230km 부근 해상을 거쳐 북한 신의주쪽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예상이동경로를 놓고 볼 때 제주도는 태풍의 영향권 반경에서 살짝 비껴나 있으나, 제주도는 12일부터, 우리나라 서해안 일대는 13일부터 태풍의 간접영향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12일 오후에 제주도 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높은 파도가 일겠다고 예보했다.

12일에는 제주도는 비 소식이 예고돼 있다.

태풍 북상 소식에 제주도 가뭄피해 현장에서는 이 태풍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폭염을 누그러뜨리고, 비를 흠뻑 뿌려주며 가뭄을 해갈시켜 주는 '효자 태풍'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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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