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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한달째 가뭄피해 확산...제주도, 예비비 9억 긴급 투입

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8.10 11:05:00     

양수기.관수시설.송수호스 등 구입해 지원
성읍저수지 급수차 직접 연결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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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유례 없는 역대급 폭염이 한달째 지속되면서 당근 주산지인 제주시 구좌읍 지역을 중심으로 가뭄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가뭄대책 사업으로 한발용수 개발사업비 등 예비비 9억6900만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예비비 투입을 통해 농가들이 직접 이용할수 있는 양수기 87대, 이동식 관수시설 423ha, 이동식 물저장조(물빽) 172개, 송수호스 5.2km 등의 장비를 구입하고 398대의 급수차량을 임차해 농가에 긴급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자치도는 이와함께 가뭄이 극심한 동부지역 저수지와 보조수원공 등 수리시설을 총가동해 비상급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준공된 58만톤 규모의 성읍저수지 용수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저수지에 급수차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급수전 시설 1개소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표선면 성읍리 마을내 급수탑 3개소를 추가 설치해 물이 필요한 농가에 언제든지 물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가뭄지원 급수지원과 농업용수가 부족하지 않도록 가용재원과 인력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가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소방관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유기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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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