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양명희)은 지난 8일 노형중학교에서 2018년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 안내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와 제주시청소년지원센터 양기관이 공동 운영했으며, 검정고시 시험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원 받을 수 있는 청소년지원센터 서비스를 안내하고,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포했다.

한편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세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 및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지원, 학습 지원, 교육 지원, 체험 지원, 자립 지원, 건강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제주시 지역 2곳, 서귀포시 지역 1곳에 설치·운영 중이며, 거주지와 가까운 지역 센터를 방문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