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고전으로 다시 보는 아이들의 세계' 문학토론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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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고전으로 다시 보는 아이들의 세계' 문학토론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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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대안연구공동체(이사장 고병수)는 '문학고전으로 다시 보는 아이들의 세계' 강좌 후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승주 작가가 진행하는 후반기 첫 강좌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제주시 구남로 49 2층(옛 제주시대)에 소재한 인문숲이다에서 열린다.

현재 남은 문학 작품 강좌는 <리어왕>, <앵무새 죽이기>, <벤야멘타 하인학교>,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 등이 있다.

<리어왕>은 자녀와 의견대립으로 자주 갈등을 빚는 부모를 위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앵무새 죽이기>는 자녀를 말과 행동으로 존중해 바른 시민으로 키우는 방법을 다룬다.

<벤야멘타 하인학교>는 입시와 내신 준비에 여념이 없는 가족들에게 잠시 멈춰서서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일본의 대문호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은 부모와 자녀가 세대차이를 뛰어넘어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방법을 고민하고자 한다. 마지막 에세이 시간은 ‘독후감 쓰기’ 특별강좌를 준비했다.

강좌는 주제에 맞는 해당 도서를 읽고 강사의 집중 강의와 주제 토론, 글쓰기 나눔으로 진행된다.

후반기 강좌에 새로운 수강생 모집 여유는 10석이다.

10일부터 선착순 신청이며 참가비는 없다. 문의> 제주대안연구공동체(전화 064-757-4843).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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