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사이클링 교육은 서울새활용플라자 이영석 강사의 강의로,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인 '업사이클링'에 대해 이해하고 실천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은 '새 활용'를 말한다. 재활용을 의미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과 구분되는 새 활용은 새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박시은(서귀여중)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업사이클링의 개념을 배울 수 있었고, 버려진 물건이 단순한 쓰레기가 아니라 새로운 상품으로 재탄생 할 수 있다는게 신기했다"며, "나도 기회가 된다면 업사이클링 물건을 만들어 사용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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