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대한장애인 초대회장 장향숙 고문, 문화체육대외협력 김홍두 국장, 제주장애인체육회 박종성 사무처장을 비롯한 장애인체육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창립을 축하했다.
1부에서는 88올림픽 장애인 국가대표이며 제주 장애인체육의 산 증인인 대한장애인체육회 강성훈 지도위원에게 그동안에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장애인 해양 레포츠센터건립제안에 대한 기조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장애인해양레포츠센터건립 및 장애인체육활성화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장애인체육발전포럼 관계자는 "향후 포럼에서는 장애인체육인들이 애로사항과 부족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장애인체육 정책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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