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YWCA(회장 고미연)는 26일 오후2시 제주벤처마루 대강당에서 제주도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평화마인드 확산을 위한 2018 평화아카데미 제주시지역 제3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영훈 강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겸 난민연구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난민정책의 쟁점과 과제'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송영훈 교수는 이날 강좌에서 국내 난민현황을 짚어보고 난민을 바라보는 무조건적인 부정적 시각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평화아카데미 제4강좌는 오는 8월 27일 오후2시 제주벤처마루 대강당에서 심용환 역사N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운영된다.
수강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제주YWCA (064-711-8322)로 연락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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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는 러시아인이 살고 있다. 어디서든 러시아에서 살고, 일하고, 먹고 싶다면 러시아어를 사용하고, 러시아 법을 존중해야 한다.
그들이 자신의 규범을 선호한다면, 우리는 그들에게 그 규범이 있는 곳으로 가라고 충고한다. 러시아는 소수 민족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소수 민족들이 러시아를 필요로 하고, 우리는 그들이 아무리 크게 '차별'을 외치더라도 그들에게 특별한 특권을 주거나 그들의 욕구에 맞게 법을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
우리가 한 국가로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미국,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가 스스로 범한 실수로부터 배우는 것이 좋다. 러시아의 관습과 전통은 문의 결핍이나 대부분의 소수 민족들의 원시적 방법과 양립할 수 없다. 국익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