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제주도내 소녀가장,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 등 13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여부를 심의했고, 최종적으로 9가구를 대상으로 1,950만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오홍식 회장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요즘 위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며 좋겠다”라며 “제주적십자사는 지속적으로 희망풍차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솔루션위원회를 홀수 달에 운영하고 있으며, 희망풍차 위기가정 신청은 가까운 행정동이나 제주적십자사에서 신청가능하며 언제든 접수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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