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올레안내소는 올레코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코스 중요 장소에 설치 운영되는 시설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올레길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보다 나은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가 이뤄진 안내소는 올레 4코스(표선), 10코스(화순), 11코스(하모)로, 6월과 7월 총 83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됐다.
4코스, 11코스 안내소는 지난 2009년, 10코스는 2012년부터 사용되던 안내시설로 그간 시설이 어둡고 폐쇄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간이올레안내소 교체로 올레길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올레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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