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김인중 교수, 과학축전 유공 도지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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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김인중 교수, 과학축전 유공 도지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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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대 김인중 교수ⓒ헤드라인제주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바이오소재전공 김인중 주임교수는 제주과학축전의 성공적인 추진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제주과학축전 평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김인중 교수는 2016년 제17회 제주과학축전부터 올해까지 지난 3년간 계속적으로 제주과학축전에 참여해 제주도내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생들과 함께하는 과학 체험 활동의 학과 부스를 운영해 생명공학의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6월15일부터 17일까지 5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시 애월운동장에서 외국 사람들이 일본의 벚나무로 알고 있는 왕벚나무의 자생지가 바로 제주도이고, 이를 생명공학적으로 증명하는 방법에 대해서 교육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쉽게 이해하도록 왕벚나무의 압화를 만들어 보고 염색체, DNA 관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과학축전에서 전공 부스는 바이오소재전공과 종자산업연계전공의 교과목인 ‘분자육종학’과 연계해 서비스 러닝 일환으로 운영됐다. 학부생 10명이 전공 수업시간에 익힌 지식과 실험기술을 제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교육기부 형태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제주대 아열대농생명융복합산업 인재양성사업단에서 후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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