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도심지 물놀이 피서지 '화북워터파크'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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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심지 물놀이 피서지 '화북워터파크'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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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가 연일 지속되며 찜통더위가 가시지 않고 있는 요즘, 뜨거운 백사장을 피해 시원한 그늘 아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화북동 물놀이장(화북워터파크)'이 개장했다.

제주시 화북동에 소재한 어린이물놀이장 '화북워터파크'는 화북마을 연합청년회가 제주시의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화북워터파크는 샤워시설과 주차장, 탈의실, 수영장, 어린이용 워터슬라이드 등의 시설을 입장료 6000원만 내면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피서지에서 빠질 수 없는 먹을거리도 바가지요금이 없이 합리적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직접 싸온 음식을 먹어도 되며, 배달음식을 주문해 먹거나 잠시 외출해 인근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등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

물놀이장 수심도 최저 30cm에서 최장 1m터까지 다양해 전 연령이 이용할 수 있다.

화북연합청년회는 올해 물놀이장 내 그늘 막 평상 확장, 샤워시설, 파라솔 등 편의시설 확충과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안전요원도 추가 배치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햇살이 뜨거운 여름, 화북워터파크에서 무더위를 피해보는 건 어떨까.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료는 어린이 6000원, 어른 3000원, 20인 이상 단체 4000원이다.

화북워터파크는 다음달 28일까지 운영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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