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의회에서 처음 제안돼 창립되는 문화누리포럼에는 포럼은 강성민 의원, 강철남 의원, 고태순 의원, 김장영 의원, 김용범 의원, 김황국 의원, 문종태 의원, 송창권 의원, 양영식 의원, 이경용 의원, 정민구 의원 등 총 11명의 의원이 활동한다.
대표로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의원(정방·중앙·천지동), 부대표에 문종태 의원(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이 선출됐다.
포럼은 올해 하반기 사업계획으로 오는 9월과 12월 세미나를 개최하고, 8월에는 현장답사를 진행한다.
9월 세미나는 창립기념세미나로 문화영향평가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 할 예정으로, 도시계획 및 개발사업, 일정규모의 문화사업을 진행할 때 문화영향평가를 진행해 제주문화의 정체성을 보존·전승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계기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용범 의원은 창립 인사말에서 "제주문화누리포럼은 최근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고 있고, 문재인 정부에서 온 국민이 누리는 생활문화 정책기조를 반영해 문화가 정체성을 지니고 활성화 될 수 있는 틀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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