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제11대 제주도의회 의원 43명중 초선의원이 절반을 넘는 24명이고, 코앞으로 다가온 제363회 임시회에서는 추경안과 조직개편안 등 안건심사가 진행될 예정임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윤상은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의 지방의회 예산·결산 심사운영 △강인태 법제심사담당의 자치입법실무 △김영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청탁금지법의 이해 강의가 진행됐다.
김태석 의장은 "초선의원들의 의정활동 조기적응을 도모하고, 심도 있는 안건심사를 위해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을 위해 심도 있는 안건 심사와 입법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오는 8월 20일부터 3일간 △행정사무감사·조사 방법 및 착안사항 △조례입안 및 심사방법 △예산안 및 결산 심사기법 등에 대해 의정활동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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