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협회, 카자흐스탄관광협회와 우호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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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협회, 카자흐스탄관광협회와 우호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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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18일 중앙아시아 핵심 잠재시장인 카자흐스탄 지역과 관광·문화·스포츠와 연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마케팅 협력체계 확대 및 도내 관광사업체 중앙아시아 관광시장 교두보 구축을 위해 카자흐스탄관광협회(회장 샤이케노바 라쉬다)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샤이케노바 라쉬다(Shaikenova Rashida) 카자흐스탄관광협회장(KTA) 및 알마티시 관광부 키키몸 막사트 샤케노비치(Kikimow Makat Cakenovich) 부장, 성필상 KTO 카자흐스탄 사무소장을 비롯해 방한 상품을 취급하는 현지 주요여행업계 대표 및 주요 언론매체 등이 참가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지역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의료와 휴양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개발 및 지역간 접근성 확대를 위한 직항 전세기 운항 협력 등 공동 협력마케팅 추진 등이다.

체결식과 더불어 현지 여행업계 및 언론사를 대상으로 제주의 해양관광 콘텐츠와 함께 제주시티투어버스, 도내 주요 관광사업체 소개와 함께 의료관광과 접목한 제주의 휴양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설명회도 열었다.

김영진 제주관광협회 회장은 "현지 주요 언론사와 관광매거진 등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민간차원의 협력 비즈니스 마케팅 확대를 위한 우호교류협약 체결의 의미와 함께 자연과 어우러진 레저·휴양관광 등 제주관광의 매력에 대해집중적인 질문이 이루어지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제주관광협회 관계자는 "중앙아시아 핵심시장인 카자흐스탄과의 협약을 통해  중앙아시아 관광시장 교두보 구축이 이뤄진 만큼 제주도내 관광사업체가 실질적인 네트워크 구축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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