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자문단은 이홍 광운대 경영학과 교수를 단장으로 김상묵 서울과기대 행정학과 교수, 김광순 디맨트컨설팅그룹 대표 등 학계와 현업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사회적 가치 및 혁신 전문가 등 12명으로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공단 혁신계획안 중점과제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혁신 계획을 진단하고 지속적 혁신을 위한 향후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자문단은 또 공단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퇴직공무원 재능 기부를 활용한 전문봉사 활성화로 사회적가치 실현', '독거 은퇴자 공동체 마을조성' 등의 혁신 과제를 중점 논의하고, 아울러 공공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구현 등 중장기 경영전략의 재정립 방향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발대식에서 공단 정남준 이사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회적 가치 실현만이 국민이 신뢰하는 공단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단 혁신을 통한 국민 삶의 질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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