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은 제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에서 상임위원회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로 배정받은 것과 관련해 17일 입장자료를 내고, "민생경제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위 의원은 "청년창업과 미래성장동력 발굴, 전력수급 문제 등 제주지역의 현안 해결에서 산자위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과 제주의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타트업 등 청년창업인프라 구축 및 제도화를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전력수급문제 해결, 전통시장의 부가가치 향상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정책적 대안과 중소상공인에 대한 보호 대책 마련 등에 나서겠다고 피력했다.

또 개성공단 재개 등 남북 경협활성화 대책 마련과 함께, 통상 분야에서 농어업 등 1차 산업 보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