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013년부터 이공계 발전의 주역이 될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해왔으며 현재까지 290명의 우수 인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졸업까지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매 학기 등록금 전액과 함께 학습지원비가 지급된다.
또 장학생이 해외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경비를 지원하고 해외 대학 및 연구기관 등으로 진출시 정착지원금도 지원한다.
김민석 씨는 "장학생으로 선발돼 기쁘다"며 "앞으로 학업과 연구에 매진해 제주대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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