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춘근)는 2018년도 하반기 공모형 종합진단 참여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모형 종합진단’은 예비진단을 거쳐 정밀한 진단이 필요한 기업을 선정한 후 전문가들의 기업진단을 통해 최적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전문가의 맞춤형 종합진단 △취약점 도출 및 개선 로드맵 수립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등 연계지원 △기업별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중진공 직접대출 잔액 보유기업이거나 매출액 10억 이상, 상시종업원수 5인 이상의 제조업 및 지식기반서비스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 공지사항에서 '하반기 공모형 종합진단 신청안내'를 참고해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중진공 김춘근 본부장은 “기업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서는 현 상태에 대한 진단이 필수다. 전문가들이 기업경영 전반의 애로사항과 취약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공모형 종합진단을 통해 데스밸리(Death Valley)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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