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강성기)는 15일 오후 3시쯤 전라남도 화도 남서방 약 5km해상에서 추자선적 소형어선 D호의 구조요청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경비정을 급파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이 어선 선장 정모씨(46) 추자도에서 선박을 매입해 제주항으로 이동 중, 어선의 방향타가 고장나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4시20분께 현장에 도착해 해당 어선을 예인, 이날 오후 6시35분쯤 이호포구에 도착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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