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재래시장 공영주차장 복층화 완공...16일부터 유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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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재래시장 공영주차장 복층화 완공...16일부터 유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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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완공된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공영주차장이 16일부터 유료로 운영된다.
제주시는 11일 주차심화지역인 동문재래시장 남수각 인근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주차장을 개방, 오는 16일부터 유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주차 불편을 하루가 멀다하고 빈번하게 호소해 왔으며, 주차난 완화를 위한 복층화 사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제주시는 지난 1월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기존 38면인 주차장의 규모를 2층 3단 규모의 총 95면의 주차장으로 조성키로 하고 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 주자창은 1일 평균 950여대가 이용해 주차회전율이 100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차장은 오는 16일부터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요금은 최초 30분은 무료이며, 30분 이후부터 1시간까지는 오백원, 이를 초과할 경우 15분에 300원씩 요금이 부과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준공된 동문재래시장 공영 주차장은 일반 이용자는 물론 교통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17년 12월 21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을 받은 바 있고, 본인증도 7월 중 심의를 거쳐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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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키 2018-07-16 09:47:01 | 211.***.***.57
가보고 기사쓰십니까?
2층에서 내려오는차가 회전자체가 안되게 설계~~~
이게 말이되냐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