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취업박람회 채용면접관에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채용으로 이어지는 현장면접이 진행됐으며 사회적기업, 통‧번역사, 외국어강사, 조리교육강사, 관광서비스, 요양보호사, 사무직, 판매직, 조리직, 생산직 등 15개 업체의 현장채용과 35개의 간접채용 등 총 50개 업체 구인정보가 통역서비스와 함께 제공돼 300여명이 참여했고 175명이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부대행사로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헤어스타일링&메이크업 컨설팅, 퍼스널 컬러검사, 이력서 무료 증명사진 촬영이 마련됐으며, 취업지원․생활상담관에서는 이주민 관련사업, 다문화가족지원 프로그램 정보제공,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설립인증 상담, 돌봄상담, 취업상담 및 기업서비스 정보 제공,개인별 맞춤 복지혜택 상담,건강상담 등을 제공했다.
직종설명․체험관에서는 여성 유망 취‧창업과정 직종 설명 및 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여성인력센터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는 취업알선 및 취업 후 사후관리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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