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폭염특보 확대, 가마솥 더위...밤엔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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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폭염특보 확대, 가마솥 더위...밤엔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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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자 폭염특보가 전국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는 연일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2일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제주도는 북부(제주시권)와 동부, 서부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낮에는 33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밤에는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한편 중국에 상륙한 제8호 태풍 '마리아(MARIA)'는 육상 이동을 계속하다가 12일 중 열대저압부로 변질돼 소멸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 남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2일 새벽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고 전했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당분간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수욕장 피서객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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