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한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헌정대상'을 수여하고 있고 상위 25%에 해당하는 75명의 국회의원에게 수여된다.
평가는 국회 의정활동 객관적 지표인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석 △처리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처리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 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 소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오 의원은 상임위 출석률 97.4%, 본회의 출석률 94.4%, 대표발의 법안 총 27건 등을 기록했다.
오영훈 의원은 "헌정대상의 영예를 국민과 제주도민께 돌린다"며 "노력해 온 만큼 좋은 평가를 받아서 보람을 느끼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국민만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