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민속오일시장 내에 있는 할머니장터 코너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이 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환경개선에서는 낡은 장옥지붕이 교체되고 콘크리트 바닥, 판매대 등에 대한 시설개선이 이뤄진다.
200개 매대로 자리잡은 할머니 장터는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고 있으나 장옥시설이나 배수로, 전기시설, 판매대 시설 등이 낡거나 상태가 안 좋아 조속한 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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