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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고수온 해수 유입 우려...제주 양식장 등 비상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7.11 10:51:00     

해양수산연구원, 현장예찰반 운영

올 여름 고수온으로 양식장 등에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가 현장 예찰반을 운영에 사전대비에 나선다.

제주도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문관)은 7월말부터 9월 사이, 고수온에 따른 광어 등 양식장 질병 발생 증가에 대비해 '고수온기 양식장 예찰반'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여름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수온이 평년보다 0.5도에서 1.5도 가량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으며, 특히 7월말에서 8월 사이에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폭염이 발생해 연안을 중심으로 고수온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특히 지난해 제주에서는 7월말부터 8월말 사이에 고수온이 지속돼 특보가 발효된 바 있으며, 서부지역 일부 양식장에서는 이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예찰반은 해양수산연구원, 제주어류양식수협, 공수산질병관리사가 합동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지역별 예찰과 고수온관측 및 현장 질병검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여름철 질병관리를 위해 미리 사육밀도 조절 및 영양관리와 더불어 양식 어류의 먹이섭취 행동이 이상한 경우 등에는 질병을 의심해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 여름철 또 하나의 대비 사항으로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발전기 점검, 펌프실 침수 예방조치, 비상 산소 공급장치 확인 등도 주문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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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