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본선대회에는 전국에서 400여명이 출전한 치열한 경연을 벌인 가운데 30명의 최종 선정됐다. 이 중 예선진출자 전원이 입상한 학교는 사대부고가 유일하다.
수상한 학생은 사대부고 3학년 학생들인 김익규(은상), 남효빈(은상), 홍수경(동상) 등 3명이다.
제주사대부고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한 학생들은 학교 수업에 충실하면서도 평소에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갖고 관련 독서를 많이 한 것이 비결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지리올림피아드는 지난 5월 제주대학교에서 제주도 예선대회를 거친 후 상위 예선 통과자 10명이 전국대회 진출 자격을 얻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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