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크레용화 강의를 수료하고 기량을 닦은 회원들의 작품 43점이 전시된다. 오프닝 행사는 16일 오전 10시 전시실 로비에서 열린다.
크레용화동아리 관계자는 "저 수면 밑에 묻어 두었던 내 마음이 어떤 색인지 색칠하는 과정을 통해서 알게 됐다. 나를 치유하고 사랑하게 한 그림이 누군가에게도 따뜻하고 설레이는 선물로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크레용화동아리 해원은 양영심 화가의 지도로 14명의 회원이 활동 중에 있으며, 소외계층 및 지역주민 속으로 직접 찾아가 미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문화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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