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강인철)는 6일 중증재가장애인 직원 및 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증장애인 '숨트기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탁 트인 야외 나들이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제주워터서커스에서 대형 분수쇼 공연을 관람하는 등 도내 관광지를 둘러봤다.

제주지장협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중증장애인들이 더불어 사는 사회 건설의 기반 형성을 마련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