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초 거점수영장 개장...생존수영 교실 본격 운영
상태바
하귀초 거점수영장 개장...생존수영 교실 본격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7.jpg
제주 하귀초등학교(교장 송준의)는 5일 수영장을 개장해 거점수영장으로써 본격적으로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귀초는 오는 11월 30일까지 하귀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제주시 동지역 및 읍면지역 인근 10개 초등학교의 3~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거점수영장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한다.

생존수영 교실은 수중에서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일상용품을 이용한 생존 기술 및 안전한 물놀이 방법과 수영기능을 익혀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실제 생활에 유용한 생존 기술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안전하고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2명의 생존수영교육 지도강사를 비롯해 수영장 행정관리, 안전관리, 시설관리 등 총 5명의 직원 배치했다.

하귀초 관계자는 "거점수영장 생존 수영 교실 운영이 학생들에게는 수상에서 위기 상황 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실제 생존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위기를 스스로 극복하면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생활 속에서 익힐 수 있게 되는 보람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