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외 4개 장애인극단, 9~12일 문예회관 소극장서 공연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과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는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2018 JEJU 전국장애인연극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외 장애인 극단 4개팀이 참여하는 가운데 9일 오후 6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제주시 장애인 극단 '서툰사람들'이 <바다 한 가운데서>창작뮤지컬을 공연한다.
이어 10일은 진해 장애인복지관의 극단 '햇빛촌'이, 11일에는 서귀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극단 '도란토란'이 <크리마스에 삼십만원>을 공연을 한다. 마지막 날인 12일은 서울특별시 소재 장애인 극단 '애인'이 <한달이랑 방에서 나오기만해>를 앤딩무대로 연극제 막을 내린다.
제주장애인문화예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극제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공통의 관심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8 JEJU 전국장애인연극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문의=064-751-8095.<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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