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6 제주센터, 여성폭력 핫라인 대응시스템 워크숍 개최
상태바
1366 제주센터, 여성폭력 핫라인 대응시스템 워크숍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핫라인.jpg
여성긴급전화1366 제주센터는 29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여성폭력 핫라인(Hot-line) 대응시스템 경찰&현장동행상담원 워크숍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청 여성가족과, 제주지방경찰청, 서부경찰서, 동부경찰서, 서귀포경찰서, 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변혜정 원장과 제주지방경찰청 김영록 계장이 발제자로 나서 위기상황의 여성폭력피해자의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피해자 동의없이 촬영 및 배포되는 디지털성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피해자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대처방안을 공유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 심화정 센터장의 진행 아래 각 기관들이 참가해 위기개입 및 지원햡상을 위한 실무자들의 협업방안을 모색했다.

더불어 핫라인 대응시스템 운영사업에 대한 보완점을 찾고 여성폭력피해자의 인권존중을 위한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1366 제주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제주경찰, 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간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핫라인 대응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핫라인 대응시스템이란 당일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경찰과 상담원이 여성폭력 피해현장으로 출동해 피해자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신고접수-현장상담-긴급보호 및 구조지원-기관 및 시설 연계서비스 등 통합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