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선골프대회에는 참가회원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하고자 엑스페론, 제주소주푸른밤, 보이스캐디, 제주광양로타리클럽, 월드그린골프연습장, 제피로스 CC 등에서 후원에 동참했다.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선골프대회에서는 송윤규씨가 우승을, 김인환씨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메달리스트 상은 김혜란씨, 롱게스트 상은 이태윤씨, 니어리스트 상은 김혜은씨가 수상했으며 대회 종료 후에는 만찬과 함께 경품추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룡 프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에 동참해 주신 참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참가자 분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자선 골프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룡 프로는 이날 대회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 470만원을 제주적십자사에 전달했으며 2015년 630만원, 2016년 410만원, 2017년 470만원 등 현재까지 1510만원을 후원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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