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 날 정모씨(36)는 오후 12시 35분께 한라산을 등반하다 극심한 오한 및 탈진증상을 보였다.
제주소방상황실로부터 긴급이송 요청을 받은 경찰은 즉시 헬기를 투입, 정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정씨는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돼 회복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올해들어 현재까지 총 8차례에 걸쳐 헬기를 이용해 응급환자를 이송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17회에 걸쳐 응급환자 헬기이송을 실시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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