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 어린이 초청 박물관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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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 어린이 초청 박물관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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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은 지난 23일 표선초등학교 학생 38명을 초청해 '2018 찾아가는 박물관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박물관 아카데미'는 제주도내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JAM이 지난 2014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이 날 행사는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항공우주이야기 △전동 비행기로 슝슝! △내가 꾸미는 아크릴램프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JAM은 매해 제주도내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리적으로 박물관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초·중학교 학생들을 초청, 일일 맞춤형 과학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캠프 일정은 전시 관람부터 과학교육, 메이커 창작 프로그램까지 JAM을 최적으로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각 활동의 세부 프로그램은 수혜학교에서 선택할 수 있다.

서승모 JAM관장은 "제주도내 더 많은 어린이들이 JAM에서 항공·우주 과학을 흥미롭고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기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JAM은 지난해 교육부가 선정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서 지역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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