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 개선 통한 '아토피.건선 치유' 프로그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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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 개선 통한 '아토피.건선 치유' 프로그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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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건강제주연연대, '효소' 활용 치유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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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건강제주연대가 23일 개최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아토피.건설 치유 관리교실' 설명회. <헤드라인제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아토피와 건설을 치유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6번째 프로젝트가 23일 시작됐다.

아이건강제주연대는 이날 오후 2시 제주교육박물관 강당에서 제주도내 학부모 및 청소년.아동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아토피 관리교실' 운영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했다.

참교육제주학부모회 및 전교조 제주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교육에서는 김효순 교수(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대학원 외래교수)의 'MS 분석의 필요성과 검사방법'을 시작으로, 아이건강제주연대 이용중 대표의 '생활습관 개선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강연이 이어졌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바이오헬스의 핵심개념으로 건강의 가장 원초적 단계인 세포환경을 검사함으로써 개인의 호르몬 균형, 영양상태, 대사상태, 독소노출상태, 중금속 축적상태, 스트레스트 상태, 체질, 감정상태 등을 알아보는 통합적인 원인검사법인 MS(Metabolic Screening)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이용중 대표의 생활습관 개선방법 설명에서는 아토피와 건설,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고혈압, 당뇨 등은 생활습관 질병으로 규정하며, 생활습관을 개선하며 의료계의 도움을 받으면 완치할 수 있다면서 이번 아토피.건설 치유교실의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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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순 교수.ⓒ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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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중 대표.ⓒ헤드라인제주
아토피.건선 치유교실은 이날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6개월간 제주칼호텔 맞은 동인스파월드 5층에 소재한 '게으른 농사꾼의 효소이야기'(대표 고규형)에서 운영된다.

물, 햇빛, 수면, 신체활동, 식생활 등의 생활습관 개선 실천을 기본으로 하면서, 주기적 '효소찜질' 방식의 치유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효소찜질은 '땀 구멍'을 열어 몸 안의 독소를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건강제주연대가 2013년부터 매해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효소찜질을 통한 아토피 관리교실을 운영한 결과 아토피 치유 내지 개선에 큰 효능이 있는 것으로 검증됐다.

효능에 대한 '입소문' 때문인지, 올해 프로그램 참가자 공모에서도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참가신청이 쇄도했다.

한편 아토피.건선치유교실과 함께, 비만.아토피.불면증.우울증.만성변비 등 면역계 질환과 각종 질병.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중 희망자가 한해 MS 분석 검사가 진행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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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건강제주연대가 23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아토피.건설 치유 관리교실'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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