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봉사에는 지난 18일부터 근무를 시작한 신입직원 10명이 참가해 무의탁 노인 15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설거지 및 주변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공단 관계자는 "업무에 빨리 적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이 기본임을 가르치기 위해 이번 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2015년 서귀포시노인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떡국 나눔, 김장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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