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선물'은 인간세상의 시간을 함부로 움직여 '달'에서 쫓겨난 다섯 아이가 유리병에 인간의 희망을 가득 채워 달로 돌아가려고 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18신나는 예술여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선착순 280명에 한해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입장권은 공연 당일 오후 5시 강당앞에서 배부받을 수 있다.
제주박물관 관계자는 "동화같은 이야기와 인형, 음악을 통해 환상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 신나는 예술여행' 지원사업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와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도서지역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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