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재단, '구좌사랑 희망드림' 지역사회 공헌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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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재단, '구좌사랑 희망드림' 지역사회 공헌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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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기관.단체와 희망드림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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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구좌읍행정복지센터(읍장 부준배)는 20일 오후 2시 읍 회의실에서 오리온재단(이사장 이경재),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 구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대윤) 및 지역사회복지기관 등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오리온재단 '구좌사랑 희망드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재단법인 오리온재단에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원을 후원받아 구좌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12개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 사업내용은 △실버원예교실 △여성지적장애인과 세상살기 △결혼이주민,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교육 △아이들 역사탐방, 음악교실 △주민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어려운 이웃 생계비, 의료비 등 지원 △사회복지관 프로그램실 기능보강 등 12개  유형이다.

부준배 구좌읍장은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구좌사랑 희망드림사업을 후원해 주는 오리온재단에 고마움을 전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 내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춤형 특화사업과 자원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사회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19일에는 오리온재단 '구좌사랑 희망드림사업'의 일환으로 구좌읍 내 초중고등학교 12개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활동 지원용 간식을 후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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