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넘기'는 청년문화예술인들에게 작품 활동을 위한 자극과 영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예술계 유명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림미술관 안주휘 수석큐레이터가 강사로 나서 '전시기획'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청년문화예술인들끼리의 활발한 협력을 유도하기 위한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될 계획이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모임문화 플랫폼-온오프믹스(https://onoffmix.com/event/141821)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박경훈 이사장은 "제주 청년문화예술인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주도를 넘어 예술 활동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 넘기'는 올해 총 5 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지난 1화차에서는 무한도전을 기획한 김태호 PD가 무대에 올라 강의 및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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