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제주포럼서 '자원순환사회 위한 새 역할' 세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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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포럼서 '자원순환사회 위한 새 역할' 세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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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JDC)는 26일 제13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사회를 위한 공공(公共)의 새로운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션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13시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402호에서 열리는 이번 세션에는 자원의 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이 국제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됨에 따라 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자원절약과 생산성 향상 방안을 모색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세션에는 김태윤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좌장을 맡고 쯔보이 이와오 TRIM社 사장과 랄프 제링거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환경보호국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정수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 김양보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 곽진규 JDC 미래투자처장이 패널로 참가한다.

토론에서는 자원순환 사회 조성을 위한 공공(公共)의 역할과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전망이다.

곽진규 JDC 미래투자처장은 "최근 중국에서 해외폐기물 반입금지가 시행되고 한국에서도 2018년부터 자원순환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폐기물 처리 제반 분야에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션이 자원의 순환을 통한 제주지역 내 환경가치 증진 등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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