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사제동행 해외문화체험 사전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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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사제동행 해외문화체험 사전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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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진행된 2017 사제동행 해외문화체험 기념 촬영.

서귀포시(시장 이상순)와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양지선)은 21일 내달 하순 중국으로 떠나는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힐링여행 '2018 사제동행 해외문화체험'에 앞서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올해 사제동행 해외문화체험 지역은 중국으로 내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중국 상해, 항주 지역의 김구 선생 피난처 및 임시정부 유적을 둘러보고 세계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중국의 우수기업 시설과 문화를 체험하는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체험과 함께 현지에서 '임시정부의 발자취와 민족의식 함양', '중국의 우수 기업과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제주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이날 사전설명회에는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내 25개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95명이 참여했다.

양지선 기금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간 보다 많은 학생과 교사가 체험에 참여할 수 있게 해 달라는 건의가 지속적으로 있어, 올해는 참여자를 많이 늘리고 또한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깊은 지역을 체험하는 만큼, 사제가 함께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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